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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IKIDO UNION


팔뚝의 비틀림을 목으로 전달하기(뒤양손잡기 3교)
아이키도 삼성당이 제공하는 오늘이 영상은 '산쿄(三敎, 3교)'입니다. 산쿄는 '코테 히네리(小手捻り, 팔뚝 비틀기)'라고도 불립니다. 이 기술을 처음 당하면 팔뚝에 격통이 일어납니다. 팔뚝이 평소에 움직이는 궤도와 다른 방향으로 비틀리기 때문인데요. 경험이 쌓이며 팔뚝의 근육과 관절이 유연해지면, 아픔은 큰 문제가 되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파트너를 격통으로 콘트롤하려다가 파트너의 손목/팔꿈치 인대가 부상을 입거나, 격통으로 순간 몸부림치던 파트너의 백핸드에 토리가 얻어맞는 등의 시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는 산쿄가 팔뚝의 비틀림을 목으로 전달하여 파트너를 컨트롤하는 기술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물론, 파트너를 아프게 해서 컨트롤하는 법도 익히는 단계를 거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영상에서는 '우시로 료테도리 산쿄(後ろ両手取り三教, 뒤양손잡기 3교)'라는 카타를 베이스로 삼아, 산쿄의 그립법과 산쿄의 타겟, 타이사바키, 주의사항 등
2024년 9월 20일


카운터를 허용하지 않는 연습을 할 것
(추석 연휴가 토요일부터 시작되기에 금요일인 오늘 하루 일찍 업로드합니다.) 아이키도 삼성당이 제공하는 오늘의 영상은 '카에시 와자(返し技, 되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되치기를 허용하지 않도록 연습할 것'이 주제입니다. 'A를 B로, B를 C로, C를 D로...'라는 식으로 되치기를 연습하는 것은 그 자체로 좋은 연습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기기묘묘한 기술로 되치는 것보다는 오히려 투박하게 발을 걸거나 붙들거나 치고 차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런 경우를 직업상 실제로 자주 겪었습니다. 제가 위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이키도 기술을 아이키도로 되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키도의 기술을 아이키도를 모르는 사람에게 걸 때 실제로 겪게 되는 되치기는 다르고, 처음부터 그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라도, 저는 기본 카타를 철
2024년 9월 13일


아픔만이 전부가 아닌 기술, 4교
아이키도 삼성당이 제공하는 오늘의 영상은 '욘쿄(四教, 4교)'를 다루고 있습니다. 욘쿄는 파트너의 팔뚝뼈에 격통을 주는 기술로 흔히 여겨지고 있습니다. 수업 중에는 아픔을, 후에는 피멍이 드는 경우가 많아 연습하기 꺼려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저 아픔과 피멍만이 욘쿄의 목적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욘쿄를 통해 파트너의 신체 프레임과 중심을 컨트롤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욘쿄의 그립은 아이키도의 원류라 여겨지는 대동류에서는 '음수(陰の手)'라 불리고, 야규신카게류 검술(柳生新陰流剣術)에서는 '타츠 노 구치(竜の口, 용 아가리)'라 불립니다. ※ 참고로 음수에서 손가락을 펼치면 '양수(陽の手)', 즉 '나팔꽃의 손(朝顔の手)'가 됩니다.) 여러 유파에서 달리 부르고 있기는 하지만, 하나의 그립을 정형화시켜놓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 그립이 중요하다는 걸 반증하는 게 아닐까요. 合気道三誠堂が提供する今日の動画
2024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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