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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IKIDO UNION


【아이키도 삼성당】 관절을 꺾지 않고도 파트너를 컨트롤하려면(횡면타 1교, 호흡던지기)
6년 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제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aikidokr/220722845443 글의 일부분을 발췌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성을 잃은 사람의 힘은 무섭다. 경찰관으로서 나는 이성을 잃은 왜소한 남성 1명을 자빠뜨리기 위해 장정 5명이 갖은 힘을 써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경찰관으로서 나는 이성을 잃은 사람이 손목과 팔꿈치, 무릎 인대가 끊어져도 공격력을 상실하지 않는다는 걸 경험했다. 인대가 끊어질 듯한 고통과 공포는 인대가 끊어지는 순간 없어진다. 바로 그 순간 치솟는 아드레날린의 힘은 정말 무섭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이지만 상대의 이성을 유지시켜야 한다. 상대를 굴복시키려고 그의 인대를 끊어봤자, 그는 굴복하지 않는다." 사실, 초심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초심자는 카타를 익히는 과정에서 있는 힘껏 기술을 걸어보고, 받아보아야 합니다. 필요하면 완력으로라
Mar 19, 2024


【아이키도 삼성당】 꺾은 것 같은데 꺾은 게 아니야 (맞서한손잡기 3교)
지난 게시물에 이어서 파트너를 꺾지 않고 컨트롤하는 원리를 탐구합니다. 아이키도의 3교(3敎)는 '팔뚝 비틀기(小手捻り, Kote Hineri)'라는 이명처럼 파트너의 팔뚝을 비틀어 그의 중심을 컨트롤하는 기술입니다. 기본 카타는 1교를 걸면서 그립을 3교로 바꿉니다만, 여기서는 내가 파트너의 겨드랑이를 파고 들어서 바로 거는 방식을 연습하였습니다. 3교는 초심자에게 생각지도 못한 격통을 주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검도 등으로 탄탄한 팔뚝을 가지신 분들이 더 고통을 호소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근육의 결과 정반대 방향으로 비틀리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초심자 시절, 3교를 가장 무서워했습니다. 2교와 4교가 찌르는 고통을 준다면, 3교는 쥐어짜이는 고통을 줍니다. 하지만, 고통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점점 근육과 인대가 유연해지고 적응하면서 반 년 정도면 참을 수 있게 됩니다. 이때부터 3교는 상당히 까다로운 기술
Mar 19, 2024


【아이키도 삼성당】 팔꿈치 꺾어대면 서로 빈정만 상합니다 (정면타 1교)
2주 전에 아이키도의 1교를 예로 들어 '관절을 꺾지 않고도 파트너를 컨트롤하려면'이라는 화두를 제시했습니다. 겉으로 보면 파트너의 팔꿈치와 어깨를 꺾는 단순한 기술입니다. 하지만, 아이키도의 고집이랄까, 집착이랄까요. '파트너를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중심을 뺏는다'를 염두에 두기 시작하면 1교는 정말 어려운 기술이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또, 위의 목표만 생각하다가는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기술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본 영상에서는 초심자를 위해 1교의 카타(形)을 구분동작으로 시연합니다. 구분동작에서 파트너의 허리를 숙이게 만들고, 머리를 떨어뜨리게 만드는 것을 익힌 다음, 이것을 어떻게 한 동작으로 이어지게 할 지가 화두로 제시됩니다. 【합기도/아이키도 삼성당(合氣道 三誠堂)】 - 아이키도 수련 클럽. - 18세 이상 성인만 입회 가능.(중고생은 보호자의 동의 필요) - 인천시청역 1번 출구. - 화·목 21시. 토 10시 30분.(각 90분
Ma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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