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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IKIDO UNION


당하기만 하면 뇌진탕 걸립니다 (좌기/입기 정면타 1교, 입신던지기, 반신반립 한손잡기 사방던지기)
아이키도는 카타(形, 틀)라는 시나리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나리오는 잡기(토리, 取り)와 받기(우케, 受け) 두 사람이 행합니다. 잡기는 기술을 거는 사람, 받기는 기술을 받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받는다'는 표현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기술을 받는 것'이지, '기술에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일본 무술에서는 받기 역할을 하는 사람이 선생 또는 선배, 즉 더 잘하는 사람입니다. 받기는 잡기의 기술을 받아주면서 교정해주고, 올바른 기술을 익힐 수 있게 이끄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잡기와 받기의 상하관계를 바꾼 사람은 대동류합기유술의 타케다 소카쿠 선생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키도 역시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 잡기의 역할이 더 강조되다 보니, 받기는 잡기의 기술에 그저 당해주는 사람인 양 오해되기도 합니다. 잡기가 기술을 거는 방법을 익히는 만큼, 받기도 기술을 받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잡기와 받기 양자 모두 상대방과의 접촉면
Mar 19, 2024


이러다 뒷손에 얻어맞습니다 (어깨잡기 1교)
아이키도의 1교를 연습할 때 초심자가 자주 보이는 실수가 있습니다. 파트너인 받기(우케)의 앞팔을 붙드는 데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받기의 중심을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이에 패닉을 일으켜 받기의 앞팔꿈치에 세게 부하를 주려 하다가 되려 반격을 당하거나, 팔꿈치에 부상을 입히고 맙니다. 받기의 앞팔은 이미 잡기인 나와 접촉하고 있으므로, 그립만 제대로 하면 봉쇄된 상태입니다. 오히려 무서운 것은 그의 뒷손입니다. 후속타가 오지 못하도록 차단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나와 접촉한 받기의 앞팔을 통해 그의 뒷손과 몸통을 제어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위와 같은 아이디어는 1교 뿐만 아니라, 다른 기술 모두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본 영상은 위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합기도/아이키도 삼성당(合氣道 三誠堂)】 - 아이키도 수련 클럽. - 18세 이상 성인만 입회 가능.(중고생은 보호자의 동의 필요) - 인천시청역 1번 출구. - 화·목 21시. 토 1
Mar 19, 2024


드루와, 내가 유리한 세계로
아이키도는 시합을 하지 않습니다. 창시자인 우에시바 모리헤이 큰선생께서는 시합을 금지하셨습니다. 도미키 아이키도(富木合気道) 외에 아이키도의 스포츠화를 꾀한 몇 개의 유파가 있습니다만, 아이키도 전체에서 차지하는 지분은 작습니다.* 카타의 연습만 주구장창 반복하는 아이키도의 수련은 현대무술의 관점에서는 드릴 연습, 약속 겨루기를 수없이 반복하는 것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링 위에서 쓸 수 있어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회의적인 입장을 여러번 밝혔습니다. 하지만, 발상을 전환해보면 어떨까요. 본업인 경찰관으로서의 활동에서 저는 아이키도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십 여년 전에는 경찰체포술의 개선 작업에 참여한 적도 있고, 여전히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크게 다치지 않고 상대를 제압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를 오히려 '카타의 세계'로 유혹하여 덫에 빠지게 만들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Ma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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