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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IKIDO UNION


내가 너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법: 텐칸호(전환법, 転換法)
아이키도 삼성당의 이번 영상은 '상대와 연결하는 법을 익히는 카타'인 텐칸호(転換法, 전환법)를 다룹니다. 삼성당에서 최근 더욱 집중해 연습하고 있는 카타이며, 무스비(結び)를 익히기 위한 단련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텐칸호는 '타이 노 헨코(体の変更, 몸의 변경)', '타이 노 헨카(体の変化)'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솔직히 텐칸호를 예전에는 자주 다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본을 오가며 기본을 반복하는 의미를 한층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그래서 요즘 다시 이 카타를 더 집중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수련생들에게 종종 '호신술과 합기계 무술의 차이'를 질문받습니다. 저는 수련 현장에서는 다음처럼 설명하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호신술은 상대의 그립을 뜯어내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합기계 무술은 그 그립을 '뜯어내지 않은 채' 관계를 재구성해 해결을 시도합니다. 무술 경험이 없는 분들은 연무에서 토리가 빙글빙글 도는 동안, 우케가 왜 손을
4월 3일


본부도장 수련의 텐션을 어제 회원들이 경험했습니다
어제 3월 21일(토) 수련에는 귀한 손님께서 삼성당을 방문해 함께 수련해주셨습니다. 아이키카이 본부 도장에서 수련 중이신 옥재욱 씨입니다. 옥재욱 씨는 뉴욕 아이키카이에서 아이키도를 시작하여 5년간 수련하신 뒤, 이후 본부에서 15년간 수련을 이어오신 분입니다. 결코 짧지 않은 경력을 갖추었음에도, 본부에서는 여전히 '막내급'이라며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분입니다. 저를 포함한 한국인 수련자들이 본부 새벽 수련에 참가할 때마다 항상 따뜻하게 배려해 주시는 고마운 인연이기도 합니다. 촉박한 귀국 일정 중에도 인천까지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련은 전반부는 제가 진행하고, 후반부는 옥재욱 씨께 지도를 부탁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먼저 수련생들을 충분히 관찰하실 시간을 드린 뒤, 현재 그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직접 지도해주실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옥재욱 씨의 지도가 끝난 뒤, 수련을 마치며 제가 회원님들께 드린
3월 22일


(한, 日, En) 던지기를 부상 없이 주고받는 요령: 시호나게(사방던지기)와 이리미나게(입신던지기)
아이키도 삼성당의 이번 영상은 '던지기를 부상 없이 주고받는 요령' 을 다룹니다. 많은 분이 기술을 거는 법(분지르는 법)에는 익숙하지만, 정작 파트너와 함께 안전하게 실력을 높이는 법은 놓치곤 합니다. 저는 아이키도 수련의 가장 어려운 지점이 "파트너를 안 다치게 하면서도 기술은 정확히 걸려야 한다" 는 전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주제는 경찰이라는 제 직업적 특성과도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현장에서 피의자를 안전하게 제압하면서도 기술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하는 고민은 아이키도의 지향점과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오랜 고민과 본부에서의 수련을 통한 관찰 끝에 하나의 해답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토리(잡기)와 우케(받기)가 가장 기본적인 낙법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담백하게 기술을 주고받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시호나게와 이리미나게를 예시로 부상 리스크를 물리적으로 제어하는 구체적인 원리를 다룹니다: 1. 우케의 정렬: 시호나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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