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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IKIDO UNION


KAU 2025년 승단심사 & 삼성당 9주년 합동수련
지난 12월 6일(토) 진행된 KAU 승단심사와 삼성당 개관 9주년 기념 합동수련을 잘 마쳤습니다. 이번 합동수련은 삼성당의 성주환 도장장이 지도했으며, 주제는 ‘움직임의 바른 패턴 연습 / 반듯한 축 형성을 위한 시선 처리’였습니다. 오전에 진행된 합동수련 후에는 승단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승단심사는 KAU 규정에 따라 3인의 심사원이 동시에 채점했습니다. 참고로, KAU의 승단심사는 감점제를 사용합니다. 각 카타에 ‘○ / △ / X’가 표시되며, X가 6개 이상이면 탈락입니다. X 판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타를 수행하지 못한 경우 2. 응시자 본인 또는 우케를 위험에 빠뜨리는 경우 승단심사는 라스트맨 스탠딩 방식을 따릅니다. 심사 기본 카타는 공통이고, 상위 단으로 갈수록 다인처리, 단도잡기, 장잡기, 검잡기 등이 추가됩니다. 같은 카타를 수행하더라도 상위 단 응시자는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야 하고, 경험과 역량도 더 높아야 한다는
13시간 전




(한, 日, En) 일부러 공중에 몸을 날리지 마세요
이번 영상에서는 모로테도리 코큐나게(한손양손 잡기 호흡던지기)를 예로 들어, 파트너에게서 받은 임팩트를 흘리며 낮게 구르는 낙법의 팁을 다룹니다. 수업 중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케(받기)는 기술을 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받아주는 사람이다." 도장에서는 시범을 보이거나 연습할 때, 우케가 토리(잡기)의 기술을 과도하게 몸을 던져 받으면 주의를 주는 편입니다. 연무에서는 관중을 위해 기술이든 낙법이든 크게 하여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수련에서 연무를 의식하면,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우케가 크고 화려한 낙법을 위해 공간과 타이밍을 만들기 위해, 토리가 동작을 조정하다 보면 나쁜 자세가 습관화되거나, 반대로 토리가 우케에게 임팩트를 무리하게 주려다가 양자 모두 큰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낙법에 자신이 있지만, 야마시마 타케시 선생은 제가 기술을 받을 때 자주 “헐리우드 액션”이라며 주의를 주셨습니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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