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9월 주제 및 구성 ※ 수업 주제: 호흡던지기(코큐나게 呼吸投げ) 호흡던지기는 정해진 한 가지 모양의 기술이라기보다, 기본 카타가 잘 작동했을 때 여러 형태로 드러나는 기술입니다. 삼성당의 정규수업은 기본 카타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본 기법과 몸 다루기에서 드러나는 여러 호흡던지기를 연습하며, 코큐나게가 성립하는 과정을 몸으로 확인합니다. 깊은 이론 강의에 더해 평소보다 몸을 많이 움직이며, 여러 형태의 호흡던지기를 즐겁게 연습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1교시 13:00-14:15] 기법에서 호흡던지기로 정면타 1교 - 호흡던지기 맞서한손잡기 3교 - 호흡던지기 엇서한손잡기 회전던지기 - 호흡던지기 엇서한손잡기 구석던지기 - 호흡던지기 [휴식 14:15-14:30] [2교시 14:30-15:30] 몸 다루기에서 호흡던지기로 정면타 호흡던지기 횡면타 / 맞서한손잡기 호흡던지기 어깨잡기 호흡던지기 양손잡기 호흡던지기 뒤양손
KAU 회원들이 제63회 전일본아이키도연무대회(全日本合気道演武大会)에 참가하고 귀국하였습니다.
약 8,0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Korea Aikido Union (KAU)은 총 10명의 회원이 참가하였으며, 대회 2부 8번째 순서 황색 매트에서 단체 연무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삼성당의 회원이 지난 2026년 5월 3일~5일까지 일본에서 경험한 수련에 대한 후기입니다.) 2026년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일본 도쿄의 네리마구립종합체육관(練馬区立総合体育館)에서 열린 야마시마 타케시(山嶋武) 선생님의 교류 계고(交流稽古)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교류 계고는 치요다구 아이키카이 측에서 도장장님에게 올해 참가 의사를 물어오면서 다시 연결된 자리였습니다. 도장장님은 작년에도 참가하셨지만, 올해는 본업의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야마시마 선생님의 수련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제가 혼자 일본에 가서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키도의 본국인 일본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대와 걱정을 함께 안고 출국했습니다. 하지만 3일간 수업을 받으면서 든 생각은 분명했습니다. “진작 왔어야 했다. 이제라도 오기를 잘했다.” 이제 그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1.
얼마 전 올린 카타 관련 영상에, 유도를 수련한 시청자 한 분이 이런 취지의 질문을 남겨 주셨습니다. 마침 저도 같은 주제로 영상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더 반가운 질문이었습니다. 카타는 정해진 공격과 대응을 반복하는 수련인데,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력은 스파링이나 자유연습보다 불리한 것 아닌가. 아이키도는 그 부분을 어떻게 다루는가. 이번 영상은 그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카타는 변수를 제한함으로써 원리와 구조를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정해진 것을 오래 반복한다고 해서 자유로운 대응력이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카타를 하나의 ‘화두’로 보고, 형식만으로 답이 정해지지 않는 영역을 어떻게 탐구하는지, 조건을 조금씩 열어 가며 그 답의 적용 범위를 어떻게 시험하는지 이야기합니다. 또한 간합과 위치, 타이밍을 통해 상대의 선택지를 줄이고 주도권을 만드는 방식도 함께 다룹니다. 카타와 스파링 가운데 어느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