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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IKIDO UNION

무한한 선택의 열쇠, 카타의 첫 단추(뒤양손잡기)

  • JU-HWAN SUNG
  • 2024년 11월 29일
  • 3분 분량


【한, 日, En】아이키도 삼성당이 제공하는 오늘의 영상은 '연습에 대한 마음가짐, 우시로 료테도리(뒤양손잡기) 카타 간의 스토리라인(Storyline)'을 다루고 있습니다.


카타는 기본적으로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익히게 됩니다. 하지만, 각 상황에 대한 카타는 한두 개가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상황에서 오히려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 그러니까 'A 상황에서 카타 a, b, c, d, e 중에 뭘 해야 하지?'라는 겁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우선, 주특기를 만들어두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자신 있는 기술을 갈고 닦는 겁니다.


또는, 각 카타 간에 스토리라인(흐름)을 만들어두면 수련자가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a가 막히면 b, b가 막히면 c, c가 막히면 d라는 식으로, 카타들을 연속기처럼 이어 놓는 것입니다.


오늘의 영상은 두 번째 방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각 가타의 첫 단추, 그러니까 타이사바키(몸 다루기)가 같다는 것입니다.


저는 자주 '각각의 카타가 기술이 아니라, 타이사바키가 기술'이라고 수업 중에 강조합니다.


첫 단추를 잘 꽂으면 내 앞에 무궁무진한 선택지가 드러나게 됩니다.



合気道三誠堂が提供する今日の動画は、「後ろ両手取りの形間のストーリーライン」を扱っています。


形は基本的に一つずつ独立して学びます。しかし、各状況に対する形は一つや二つではありません。そのため、実際の状況で逆にどうすべきか分からなくなることがあります。(はい、私の経験です)つまり、「A状況で形a、b、c、d、eのどれをすべきか?」ということです。


これを防ぐための解決策はいくつかあります。

まず、得意技を作っておくことです。どんな状況でも自信を持てる技を磨くことです。

あるいは、各形間にストーリーライン(流れ)を作っておけば、より自由に動け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aが詰まれば b、bが詰まれば c、cが詰まれば d というように、形を連続技のようにつなぎ合わせることです。


今日の動画は二番目の方法を扱っています。強調したいのは、各形の最初の動き、つまり体さばきが同じだということです。

私は授業中によく「個々の形が技ではなく、体さばきが技」と強調しています。


最初の動きを適切に行えば、自分の前に無限の選択肢が現れることになると思います。



Today's video from Aikido Samseongdang covers the 'Storyline among Ushiro Ryote Dori (Rear Two-Hand Grab) Katas'.


Katas are basically learned independently, one by one. However, there isn't just one or two katas for each situation. As a result, one can sometimes lose their bearings in actual situations. In other words, 'In situation A, which of kata a, b, c, d, or e should I do?'


There are several solutions to prevent this.:

First, develop a specialty technique. Hone a technique you're confident in, no matter the situation.

Or, by creating a storyline (flow) between each kata, couldn't practitioners move more freely? Like if a is blocked, then b, if b is blocked, then c, if c is blocked, then d - connecting the kata like a series of techniques.


Today's video deals with the second method. What I'd like to emphasize is that the first step, or Taisabaki, is the same for each kata.

I often emphasize during classes that 'it's not individual kata that are techniques, but Taisabaki that is the technique'.


If you place the first button well, infinite choices will unfold befo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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