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KOREA AIKIDO UNION


검 뺏기 #3: 0.1초를 줄이는 전략적 선택
아이키도 삼성당의 '검 뺏기 기본'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3부 영상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기술의 화려한 '결과'가 아닌, 카타의 '시작', '셋업'에 집중합니다. "좋은 인풋이 좋은 아웃풋을 만든다"는 얘기를 저는 자주 합니다. 카타의 첫 단추를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전체 기술의 성패를 결정합니다. 결과적으로 상대를 던지는 파트보다, 그 과정에 이르는 초기의 정교함이 실전에서는 더 큰 차이를 만듭니다. 검 뺏기 카타는 평소 수련하는 타이주츠(체술)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기술별로 아이한미(맞서)와 갸쿠한미(엇서)를 엄격히 구분하여 상대를 마주하게 하는 이유는 결국 '동작의 효율성'에 있습니다. 칼이라는 극단적인 위협 앞에서 동작을 하나라도 더 줄여 반격의 틈을 없애야 합니다. 상황을 즉각적으로 판단하여 가장 컴팩트한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전략적 안목을 갖고 카타를 바라보자는 것이 이번 영상의 핵심입니다. 3부에 걸친 이번 시리즈를 통해
23시간 전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