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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IKIDO UNION


검 뺏기 기본 #2: 물리의 활용 | 지레와 토크의 원리
아이키도 삼성당이 제공하는 오늘의 영상은 '검 뺏기'를 주제로 한 3부작 중 2부입니다. 지난 1부에서 검 앞에서의 오만함을 경계하고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간합(間合)을 확보하는 법을 다루었다면,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검을 제어하는 물리적 기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많은 수련생이 검 뺏기를 시도할 때 팔의 힘으로 칼을 제끼려다 실패하곤 합니다. 하지만 검 뺏기의 핵심은 힘 대 힘의 대결이 아니라, 도구가 가진 물리적 특성을 이용하는 데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먼저 시호나게(사방던지기)를 통해 '지레의 원리'를 살펴봅니다. 한 손으로 파트너의 양손을 상대해야 하는 1 대 2의 상황에서, 병두(柄頭)의 끄트머리와 칼끝을 움직여 지레를 이용하면 훨씬 적은 힘으로도 상대를 쉽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검 뺏기 기술을 관통하는 공통 원리입니다. 두 번째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공간의 점유'입니다. 코큐나게(호흡던지기)의 완성은 파트너를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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