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KOREA AIKIDO UNION


당근 내가 먼저 쳐야죠(정면타 1교)
아이키도의 1교는 '평생기술'이라 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정면타 1교는 제일 처음에 배우는 카타들 중 하나입니다만, 그만큼 중요하고 몇 번이고 곱씹어 보아야 합니다. 아주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쉽지 않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휘둘러 내려오는 공격을 어떻게 뒤집어야 하는지 저 또한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교본을 살펴 보니 이미 답이 나와 있었습니다. 주변을 살펴 보니, 잘하시는 분들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시행착오를 다른 분들은 덜 겪기를 바랍니다.
Apr 13, 2024


간단한 물리일 텐데 쉽지 않습니다(몸다루기)
【24. 4. 6. 영상 보충설명】 이번 영상에서 다루는 것은 기술 이전의 것입니다. 몸 다루기, 즉 내 몸을 쓰는 법입니다. 여기서 배우고 추구하는 것은 경지이지, 싸움에 이기는 법이 아닙니다. 중학생이면 기본적인 물리법칙은 다 배우리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벡터도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것을 몸으로 구현하는 것은 예상외로 쉽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재현하는 게 어렵습니다. 궁리하고, 탐구하고, 재현하고, 다시 하는 과정에 수련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선생께서 이 영상을 보시면 '아닌데?'라고 하실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저는 처음부터 다시 할 겁니다.
Apr 6, 2024


못피하면 맞아야죠(아테미, 엇서한손잡기 사방던지기)
아이키도의 용어 중 아테미(当て身)는 한국어로 일대일로 대응하는 단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위키피디아 일본어판에서는 '찌르고, 때리고, 차고, 부딪히는(殴る・打つ・蹴る・当てる) 기술의 총칭'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도계에서는 '급소 지르기', '타격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어쨌든, 아이키도에서 아테미는 파트너의 중심을 허무는 카운터의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파트너를 직접 타격하는 동작이다 보니, 슨도메(寸止め,타격 직전에 멈추는 것) 형식으로 많이 연습을 합니다. 그런데, 보통 두 가지 잘못된 경우가 보입니다. 하나는, 타겟에서 너무 먼 경우이고, 또 하나는 아예 다른 곳을 치는 것입니다. 어느쪽이든 상대를 배려한답시고 잘못된 연습을 하는 꼴입니다. 잘못된 습관을 들이면 여차하는 순간에도 그 습관대로 하게 됩니다. 특히, 아테미에 대한 이해가 없을수록 아이키도를 그저 상대의 공격을 흘리고 빙글빙글 도는 것으로
Mar 30, 2024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