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日, En) 시소, 축, 프레임, 돌림힘 (코큐호, 아이키오토시/호흡법, 합기떨어뜨리기)
- JU-HWAN SUNG
- 10월 31일
- 4분 분량
아이키도 삼성당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영상에서는 ‘아이한미 카타테도리 코큐호(맞서 한손잡기 호흡법)’와 ‘아이키오토시(합기떨어뜨리기)’를 다룹니다.
제가 아이키도의 기술 중 가장 가르치기 어려운 기술을 꼽으라면, 아이키오토시와 코시나게(허리던지기)를 들 수 있습니다.
아이키오토시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바로 지레와 토크(돌림힘)입니다. 쉽게 말해, 시소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지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토리(잡기)에게 우케를 버틸 수 있는 프레임이 없을 때
시소 양끝에 무게를 실었는데 중앙 축이 무너지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2. 우케(받기)의 낙법이 불충분할 때
낙법이라고 해서 몸을 크게 날릴 필요는 없습니다. 배를 앞으로 내밀고 턱을 가슴에 붙이며, 림보 자세로 뱃심을 써서 담백하게 받아내는 기본 낙법이면 충분합니다. 문제는 우케가 배를 앞으로 내미는 대신 허리를 뒤로 젖혀 고목처럼 쓰러지는 경우입니다.
위 두 가지 상황 모두 토리의 무릎 부상이나 토리와 우케가 함께 나동그라지는 사고를 유발합니다.
그렇다면, 가르치기도 익히기도 어려운 아이키오토시를 어떻게 안전하게 다룰 수 있을까요?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습니다.
그 실마리는 일본에서 열린 대학생 합숙 강습회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본부 사범께서 지도하신 코큐호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분명 코큐호인데, 마치 아이키오토시처럼 우케 역할을 한 학생의 다리가 뜨면서 매다꽂혔습니다. 아직 초심자 티를 벗지 못한 학생은 그것을 기초적인 후방낙법으로 서툴지만 담백하게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힌트로 삼아, 코큐호와 아이키오토시를 영상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아이키오토시의 원리와 안전한 지도 방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p.s. 아이키오토시와 함께 익히기 어려운 기술인 코시나게를 주제로 한 특별수련이 11월 8일(토)에 열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合気道三誠堂が提供する本日の動画では、「相半身片手取り呼吸法」と「合気落とし」を扱います。
私が合気道の技の中で最も教えるのが難しい技を挙げるなら、合気落としと腰投げです。
合気落としの原理は単純です。てことトルク(回転力)です。簡単に言えば、シーソーを思い浮かべると理解しやすいでしょう。
しかし、実際に指導するのは簡単ではありません。事故の危険性が高いためです。その原因は大きく二つあります。
1.取りに受けを支えるフレームがない場合
シーソーの両端に重さをかけたら、中央の軸が崩れる状況に似ています。
2.受けの受身が不十分な場合
受身といっても、大きく飛ぶ必要はありません。腹を前に出し、あごを胸に近づけ、リンボーの姿勢で腹力を使って淡々と受ける基本的な受身で十分です。問題は、受けが腹を前に出さず、背中を反らして倒れてしまう場合です。
上記の二つの状況は、取りの膝の怪我や、取りと受けが一緒に転倒する事故を引き起こします。
では、教えるのも習うのも難しいアイキオトシを、どう安全に扱う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か?
私はこの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長い間考えました。
そのヒントは、日本で行われた大学生合宿講習会で見つけることができました。
本部師範が指導されたた呼吸法は非常に印象的でした。
明らかにコキュホであるのに、まるで合気落としのように、受けの学生の足が浮きながら着地しました。まだ初心者の学生はそれを基礎的な後方受身で、不慣れながらも淡々と受けていました。
この場面をヒントにして、呼吸法と合気落としを動画のように整理しました。
合気落としの原理と安全な指導方法を理解する上で、大いに役立つ内容です。
In today’s video provided by Samsungdang Aikido, we cover “Aihanmi Katatedori Kokyuho ” and “Aikiotoshi”.
If I were to name the most difficult techniques to teach in Aikido, they would be Aikiotoshi and Koshinage.
The principle of Aikiotoshi is simple: it’s based on leverage and torque (rotational force). To understand it easily, you can think of a seesaw.
However, actually teaching it is not easy due to the high risk of accidents. The causes mainly fall into two categories:
1. When Tori does not have a frame to support Uke
Imagine a seesaw with weight on both ends but the central pivot collapses.
2. When Uke’s breakfall is insufficient
Breakfall does not mean throwing yourself dramatically. Simply push your abdomen forward, tuck your chin to your chest, use your core strength in a limbo-like posture, and receive the technique with a basic, controlled breakfall. The problem arises when Uke leans backward instead of forward, collapsing like a stiff tree.
Both of these situations can lead to Tori injuring their knees or both Tori and Uke falling together.
So how can we safely handle Aikiotoshi, a technique difficult both to teach and to learn?
I spent a long time pondering this issue.
The clue came during a university student training camp in Japan.
The Kokyuho demonstrated by Hombu Shihan was truly impressive.
Although it was clearly Kokyuho, it resembled Aikiotoshi: the Uke’s legs lifted while landing safely. Even a student who had not yet outgrown their beginner stage received it clumsily but cleanly using a basic backward breakfall.
Using this as a hint, we have organized Kokyuho and Aikiotoshi in this video.
It will greatly help you understand the principles of Aikiotoshi and safe teaching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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